2021년 5월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지금, 전국적으로 30도 넘게 올라가는 무더위 현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2021년 여름에는 이른 더위가 예상되어 질병관리청에서도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국 응급실 496곳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무더위는 일사병, 열사병과 같은 불러오기 마련입니다. 물론 2020년에는 장마가 역대 가장 길었기에 온열질환자가 크게 줄었지만, 그럼에도 1,078명이 신고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여름철 무더위는 사람에게 치명적입니다. 그렇다면, 반려견들에게는 더위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사실, 반려견들은 사람보다 열사병에 걸리기도 쉽고, 열사병에도 매우 취약하다고 합니다. 한낮의 온도가 30도를 넘어가고 있는 지금..